레로쉬 공식 지원센터인, 호스타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대학을 졸업하고, 외국에서는 아시안 금융 위기라 부르는, '한국 외환 위기'시절에 겁없이 유학원을 차려, 유학생 기수로 25년 이상을 해외 교육 진흥 관련 업무를 해 오고 있는 양주현이라고 합니다. 처음엔 나이 차이가 별로 나지 않는 유학생들과 하늘같이 어렵게 느껴지던 학부모님 사이에서 주로 늘 문제 해결을 위해 고심하느라 어떻게 시간이 가는지도 몰랐는데, 어느덧 유학생들이 친구같은 유대감이 있음에도 이제는 자식같이 느껴지는 나이가 되었습니다. 학부형들과도 연배를 떠나 경험에서 비롯된 교육과 인생에 대해 진정성 있는 대화를 나눌 수 있게 된 업계 시니어로서, '호텔 유학 스타만들기' 시리즈로 부터 이름된, '호스타'와 제가 여전히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기쁘고 감사히 생각합니다.
제가 하는 일은 매번 다르고 신선한 일입니다.
원서 양식은 모두에게나 같지만, 그 서류를 작성하기 까지 학생을 만나 진로를 고민하고, 다양한 대학 옵션을 살피고, 모두가 다를 수 밖에 없는 서류 세팅과 개인화된 유학 계획을 하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더러 힘든 날에는, 제발 하루라도 공장처럼 자동화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할 정도로 모든 학생이 다르고, 그에 따른 행정이 다릅니다. 그렇게 시작된 유학은 입학 결과, 장학금 지원 결과 그리고 우리 학생들 인생의 뼈대가 되는 커리어라는 큰 그림과 그에 따른 인생 또한 다른 선택 대비 큰 각을 이루며 다르게 만듭니다.
실리적이고 합리적인 유학이 대세를 이루고 있는 가운데, 요즘은 유럽 유학의 인기가 급부상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유럽이라하면 유학시, 각 국의 언어를 익혀야 하는 부담이 있는 반면, 스위스를 비롯해, 스위스, 스페인, 프랑스, 영국 등에 있는 기숙사식 경영 대학들은 영어로 진행되는 과정이 늘고 있습니다. 특히, 호스피텔리티와 럭셔리 산업의 발원지인 스위스의 경우, 잘 알려진 대부분의 대학들이 영어로 수업을 진행하고 있고, 이러한 환경에서 공부한 우리 학생들은 졸업 후 영어, 불어 등 최소 3개 국어 (모국어, 수준높은 영어, 생활수준 제 2 외국어) 특기를 가지고 산업에 진출을 하고 있습니다.
🥈 다개국어 발화 4년 유학을 통해 실현
영어만 잘해도 취업에 문제가 없던 예전과 달리, 확실히 불어나 독일어 중국어, 일어, 스페인 어 등 제 2 외국어는 요즘 글로벌 취업의 필수 요건으로 자리 매김한 것 같습니다. 스위스 호스피텔리티 경영의 장점은, 무엇보다 실무 기반의 수업을 통해, 실제 상황으로 부터 자신의 이론을 도출할 줄 알게하는 교육과 다개국어 발화자가 될 수 있다는 점입니다.
🥈 부동산, 금융, 자동차, 여행, 패션, 고가가전 등 럭셔리 산업 : 해외경험, 외국어능력, 다문화 매너가 주요 능력
스위스에 있는 레로쉬 호텔 경영 대학의 경우, 스위스와 스페인 그리고 최근 개교한 아랍 에미리트에 캠퍼스를 두고 있는데요. 전세계에서 온 졸업생들은 거의가 본국이 아닌 글로벌 취업에 성공하고 있습니다. 하이앤드에 대한 소비자 층이 확산되어, 부유층 대상 산업을 위한 서비스 및 행정 인력이 많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유럽에서 다개국어로 업무하면서 경험을 쌓으며 공부한 학생들은 향후, 본인의 커리어를 본국에 돌아가 쌓을 때 훨씬 유리하게 작용합니다. 세계 경제가 갈수록 양극화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럭셔리 시장은 해를 거듭해 커질 것으로 예상되며, 앞으의 모든 산업에서 가장 중요하게 평가될 가치는 해외 경험과 외국어 능력, 다문화적 매너일 수 밖에 없습니다.
호스피텔리티 산업 또한 호텔 체크인, 주차, 서빙, 룸 배달 심지어 컨시어지 까지 AI 가 빠른 속도로 대체를 하고 있는 가운데, 경영학 혹은 호텔경영학과 학생의 경우, VIP접대를 위한 고급한 경영 지식, 글로벌 경험과 다개국어가 가능하므로, AI가 대체할 수 없는 인적산업의 핵심 경영인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경영학과에서는 주로 기업의 운영 사례를 배우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소양들은 '호스피텔리티 경영학'에서 대체되고 있습니다.
최근 호스타의 졸업생들은 호텔경영 후 주요 취업 산업인 호텔, 항공, 부동산, 럭셔리 구즈 등 하이앤드 마켓을 훌쩍넘어, 다국적 회사, 외국계 회사, 교직 등 예년과 달리 훨씬 다각적인 진로를 성취하는 모습입니다. 새로운 시대가 원하는 인재들이 남과 다른 더 나은 플랜으로 한국을 물론 세계 시장에서 강인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학생들의 성공이 곧 우리의 자부심이라는 생각으로 늘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양주현 원장